익산 동산동 유천생태습지 산책로, 노인 일자리 해바라기 꽃길 개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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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어르신들이 가을 도심 꽃길 조성에 주역으로 활약했다.
시는 28일 동산동 유천생태습지 산책로에서 올해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이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정성스럽게 가꿔 오신 해바라기 꽃길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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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어르신들이 가을 도심 꽃길 조성에 주역으로 활약했다.
시는 28일 동산동 유천생태습지 산책로에서 올해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이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정성스럽게 가꿔 오신 해바라기 꽃길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은 유천생태습지 공원부터 우남아파트 간 산책로 1.5m 구간에 약 3천 주의 해바라기를 심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원광효도마을 시니어클럽(기관장 신이원)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에서 노인 일자리 반려식물 육성·배포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5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려 조성한 것이다.
특히 쓰레기 및 우거진 수풀 제거 작업등도 병행 실시해 지역 내 민원 해결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3년 연속 노인 일자리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익산시는 노인 일자리 선진지에 걸맞게 질 좋고 지역 현안 문제해결에 상생협력하는 우수한 노인 일자리 사업 발굴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에게 힐링공간을 마련해 드리기 위해 구슬땀 흘려주신 노인 일자리 어르신과 수행기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보람을 느낄 수 있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반려식물 육성·배포 사업은 2020년부터 시가 전국 최초로 진행하는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시의 미세먼지 정화를 위해 3개 수행기관에서 장미허브, 로즈메리, 아이비, 백일홍, 천일홍, 다육이 등 20여 종을 재배해, 생태공원 산책길 조성 등 환경정화 사업과 함께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무료 나눔을 진행해 관내는 물론 전국 노인 일자리 사업의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끝)
출처 : 익산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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