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서 열흘 전 모더나 백신 접종한 20대 사망

최재용 2021. 9. 28. 1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성주에서 2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접종한 뒤 열흘 만에 숨져 방역당국이 연관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28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성주군에 살던 A씨가 지난 27일 오전 5시 40분께 가족과 함께 성묘하던 중 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져 병원 응급실로 옮겼으나 오전 6시 34분께 숨졌다.

A씨는 지난 17일 모더나 백신을 1차 접종한 이후 특별한 이상 반응 없이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주에서 지난 17일 모더나 백신을 1차 접종한 20대 남성이 열흘 만에 숨져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쿠키뉴스 DB) 2021.09.28

[성주=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성주에서 2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접종한 뒤 열흘 만에 숨져 방역당국이 연관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28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성주군에 살던 A씨가 지난 27일 오전 5시 40분께 가족과 함께 성묘하던 중 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져 병원 응급실로 옮겼으나 오전 6시 34분께 숨졌다.

A씨는 지난 17일 모더나 백신을 1차 접종한 이후 특별한 이상 반응 없이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부검과 역학조사로 사망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gd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