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열혈강호', 태국서 정식 서비스 시작..내년 초 베트남 시장 공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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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열혈강호'가 태국 서비스를 드디어 시작했다.
엠게임 사업전략실 이명근 실장은 "태국에서 15년간 서비스됐던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IP 파워와 현지 퍼블리셔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더해져 모바일 게임 '진열혈강호'의 흥행이 기대된다"라며, "태국에서 국민게임이 될 수 있도록 정식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와 풍부한 이벤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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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진열혈강호’가 태국 서비스를 드디어 시작했다.
28일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진열혈강호’의 태국에 출시됐다고 밝혔다.
‘진열혈강호’는 자사의 대표 PC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의 그래픽과 게임성을 계승하여 진화시킨 모바일 게임으로, 귀여운 5등신 캐릭터와 화사한 배경, 화려하고 아름다운 무공과 짜릿한 타격감이 특징이다.
현지 퍼블리셔는 동남아시아 대표 게임회사 아시아소프트가 맡았다. 원작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태국, 베트남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퍼블리싱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유저는 물론 신규 게이머들에게도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최적화된 게임 서비스 제공과 초반 이슈 몰이를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하고 있다. 태국 서비스를 이용하는 유저를 위해 태국어 및 영어를 모두 지원하며, 오프라인 광고와 온라인 광고 등을 통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정식서비스에 앞서 지난 8월 31일 비공개 테스트(CBT, Closed-Beta Test)를 3일간 진행하며 유저들에게 첫 선을 보인 ‘진열혈강호’는 원작 IP의 감동을 그대로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열혈강호’는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저들의 성장을 돕는 레벨업 이벤트와 풍성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수집, 룰렛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일일·월간 로그인을 통한 접속 보상이 이뤄지고, 특정 NPC를 이용하면 경험치 버프를 보상받을 수 있다.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태국 현지 유저라면 누구든 즐길 수 있다.
엠게임 사업전략실 이명근 실장은 “태국에서 15년간 서비스됐던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IP 파워와 현지 퍼블리셔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더해져 모바일 게임 ‘진열혈강호’의 흥행이 기대된다”라며, “태국에서 국민게임이 될 수 있도록 정식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와 풍부한 이벤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사진= 엠게임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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