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I Ads, 공연업계 리딩컴퍼니 '클립서비스' 지분 인수.. 전략적 투자 단행
빅데이터 기업 TDI그룹의 계열사 TDI Ads(대표 정기철)가 국내 최고의 공연기업인 클립서비스(대표 설도권)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기존에 하나투어가 보유한 클립서비스 지분을 인수함은 물론, 유상증자로 추가 지분도 확보했다.
2000년에 설립된 클립서비스는 국내 공연예술계에 전략적 마케팅 및 매니지먼트를 최초로 도입한 기업이다. 관객, 공연제작사, 기업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20년 넘도록 한국 최고의 공연업계 리딩컴퍼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브로드웨이 박스오피스 10억 달러 돌파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TOP3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라이온 킹’, ‘위키드’를 비롯해 ‘캣츠’, ‘하데스타운’ 등 세계적인 작품의 흥행을 이끌며 공연시장을 주도해 왔다. 뿐만 아니라 2019년 국내 최대 규모의 뮤지컬 전용 극장 '드림씨어터'를 부산에 설립해 지역과 국내 뮤지컬 시장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클립서비스는 공연 기획에서부터 투자, 제작, 배급, 티켓유통, 마케팅, 공연장 운영에 이르기까지 공연산업 전 단계에 걸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연업계에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하고 있는 통합공연전문기업이다.
한편 국내 최대 빅데이터 기업인 TDI 그룹의 계열사 TDI Ads는 180여 개 App 제휴를 통해 약 1400만 유저의 모바일 패널 제휴 및 광고 수익 제공을 위한 플랫폼 운영 기업이다. TDI 그룹은 이번 SI투자로 클립서비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촉진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마케팅 전문 회사로 쌓아온 노하우를 활용해 클립서비스를 필두로 한 공연산업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된 셈이다.
TDI그룹의 이승주 대표는 "향후 클립서비스와 다양한 형태로 협력할 계획"이라며 "이번 지분 인수를 계기로 TDI와 클립서비스 간에 시너지가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클립서비스의 설도권 대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연 마케팅 및 판매 서비스 플랫폼 개발 등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공연시장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표명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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