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가스공사, 수소 신사업과 호실적 기대감 '신고가'

지연진 2021. 9. 28.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가스공사가 수소 신산업 추진 기대감과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3분기 호실적이 전망되며 급등,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앞서 한국가스공사는 '비전 2030' 선포식을 통해 2030년까지 수소 103만톤 공급, 연료전지발전사업 참여, 수소혼소, 유통 등을 통해 그린컴퍼니로의 도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2030년에는 기존 사업과 수소 등 신사업을 포함해 영업이익 3조 원을 달성할 것을 예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수소 신산업 추진 기대감과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3분기 호실적이 전망되며 급등,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국가스공사는 28일 오전 9시51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대비 10.16%(4250원)오른 4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4만9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썼다.

앞서 한국가스공사는 '비전 2030' 선포식을 통해 2030년까지 수소 103만톤 공급, 연료전지발전사업 참여, 수소혼소, 유통 등을 통해 그린컴퍼니로의 도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2030년에는 기존 사업과 수소 등 신사업을 포함해 영업이익 3조 원을 달성할 것을 예고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소사업은 그동안의 주가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수 있는 모멘텀”이라며 “LNG와 마찬가지로 수소의 유통 밸류체인을 책임질 수 있는 가스공사는 ‘규모의 경제’ 확보에 가장 적합한 주체”라고 덧붙였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