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남북 경협주, 北 미사일 도발에 주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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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던 남북경협주가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다시 약세다.
28일 오전 9시 25분 현재 기준 코데즈컴바인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35%(145원) 떨어진 3,185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정상회담 가능성을 언급한 지 사흘만에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하면서 경협주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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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오민지 기자]
남북 정상회담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던 남북경협주가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다시 약세다.
28일 오전 9시 25분 현재 기준 코데즈컴바인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35%(145원) 떨어진 3,1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신원(-3.45%), 조비(-2.95%), 희림(-2.82%), 제이에스티나(-2.72%), 녹십자(-2.72%) 등도 하락세다.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정상회담 가능성을 언급한 지 사흘만에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하면서 경협주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새벽 6시 40분 북한이 동쪽으로 미상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며 "추가 발사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민지기자 om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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