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대변인, 코로나19 확진.."백신이 중증 막아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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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을 수행하는 네드 프라이스 대변인이 코로나19(COVID-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잘리나 포터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유선으로 진행된 정례 브리핑에서 프라이스 대변인과 접촉한 외국 대표단에 확진 사실을 통보했냐는 질문에 "관계자들과 국무부 의료 부서가 상의한 결과 토요일(지난 25일) 이후 프라이스 대변인과 접촉한 사람들만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고 결론 내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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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을 수행하는 네드 프라이스 대변인이 코로나19(COVID-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사실을 알렸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오늘 아침 처음 증상을 겪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앞으로 열흘간 격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몸 상태가 좋지 않지만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이 중증 질환을 예방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지난주 뉴욕에서 열린 제76차 유엔총회 당시 블링컨 장관의 일정에 동행했다. 로이터통신은 유엔총회 기간 프라이스 대변인이 6개 이상의 회담에 배석했으며 국무부 고위직들과 상당 시간을 함께했다고 보도했다.
잘리나 포터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유선으로 진행된 정례 브리핑에서 프라이스 대변인과 접촉한 외국 대표단에 확진 사실을 통보했냐는 질문에 "관계자들과 국무부 의료 부서가 상의한 결과 토요일(지난 25일) 이후 프라이스 대변인과 접촉한 사람들만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고 결론 내렸다"고 설명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지난 23일 이후 외국 대표단과 접촉한 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 국무부는 블링컨 장관이 이날 오전 진행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유엔총회에 함께 갔던 이들 중에서 현재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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