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샹치', 2021년 북미 최고 흥행작 등극
박정선 2021. 9. 28. 08:07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2021년 북미 박스오피스 최고 흥행작 및 2021년 최초로 4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작품에 올랐다.
28일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4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남다른 저력을 선보이며 2021년 북미 박스오피스 최고 흥행작으로 올랐다. 북미 흥행 수익 1억 9645만 달러를 넘어서며, 올해 개봉했던 '블랙 위도우',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콰이어트 플레이스 2' 등의 북미 흥행 수익을 넘어섰다.
국내 역시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27일 연속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올랐다. 여전히 북미를 제외한 전 세계 누적 박스오피스 순위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점 역시 눈 여겨 볼만 하다.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 슈퍼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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