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2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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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예수님이 드러나는 것이 그에게는 기쁨입니다.
그 기쁨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자신은 잊혀도 괜찮다는 것입니다.
당신은 자신을 잊을 만큼 놀라운 이 기쁨을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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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요 3:29)
The bride belongs to the bridegroom. The friend who attends the bridegroom waits and listens for him, and is full of joy when he hears the bridegroom's voice. That joy is mine, and it is now complete.(John 3:29)
코페르니쿠스적 전회라는 말이 있습니다. 태양이 지구를 도는 것이 아니라 지구가 태양을 돈다는 사실은 사람들에게 놀라운 가치관의 전환을 가져왔습니다. 예수를 믿게 되면 그런 일이 일어납니다. 내가 세상의 중심이고 주인인 줄 알고 살다가 예수님을 만난 뒤 나와 세상의 중심이 예수님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세례요한은 그리스도 중심적인 사람이 어떤 모습인지를 잘 보여줍니다. 예수님이 드러나는 것이 그에게는 기쁨입니다. 내가 주인공이 아니라 예수님이 주인공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영광을 받으시고 높임을 받으실 때 자신은 더없이 기쁘다는 것입니다. 그 기쁨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자신은 잊혀도 괜찮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참된 기쁨입니다. 당신은 자신을 잊을 만큼 놀라운 이 기쁨을 아십니까.
김진철 목사(더드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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