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공동 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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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저개발국의 성장 모델입니다.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근면 자조 협동의 가치, '잘살아 보세'로 대표되는 어른 세대의 헌신이 세계적 신화를 만들었습니다.
특히 국민의 가치관 속에 민주적 원칙,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만약 인간을 신격화하며 유물론적 가치관을 우선시한다면 그 나라는 절대 발전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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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저개발국의 성장 모델입니다.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근면 자조 협동의 가치, ‘잘살아 보세’로 대표되는 어른 세대의 헌신이 세계적 신화를 만들었습니다. 지도자의 비전 선포와 전 국민의 동참, 자발적 노력이 어우러져 새마을운동이라는 세계적 부흥 사례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목표라 하더라도 국민 공감과 자발적 참여가 없으면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특히 국민의 가치관 속에 민주적 원칙,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만약 인간을 신격화하며 유물론적 가치관을 우선시한다면 그 나라는 절대 발전할 수 없습니다. 가진 자의 소유를 빼앗는 정책, 이웃과의 평화 없이 힘만 과시하는 독불장군식 행보론 결코 공동 번영을 이룰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갖고 삽니다. 그 비전은 이상적인 꿈이 아닙니다. 그 비전은 서로를 불쌍히 여기고 자발적으로 긍휼을 베푸는 남다른 가치관을 지닌 자들에 의해 시작됩니다. 진정한 의미의 공동번영이 완성되는 곳은 교회입니다.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행 2:44)
이성준 목사(인천수정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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