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챔피언스 투어 첫 우승 최경주
2021. 9. 28. 00:03
최경주(51)가 시니어 대회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 우승한 뒤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최경주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의 페블비치 골프장(파72)에서 끝난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에서 합계 13언더파로 우승했다. 2012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CJ 인비테이셔널 이후 약 9년 만의 공식 대회 우승이다. 지난해 8월부터 만 50세부터 뛸 수 있는 PGA 투어 챔피언스 대회에 나선 최경주는 15개 대회 만에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33만 달러(3억8000만원)이다. 그는 “우승을 다시 하고 싶었다. 페블비치에서 우승할 수 있어서 더 특별하고 기쁘다.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말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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