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2' 포코아포코, 한 단계 더 성장한 '대디'
황소영 2021. 9. 27. 22:55
'슈퍼밴드2' 포코아포코가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27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2' 13회에는 최종 6팀의 결선 1차전이 그려졌다. 이번에는 언택트 판정단 200인과 함께했다. 결선 1차전은 프로듀서 점수 4000점과 언택트 판정단 2000점 총 합산 6000점 만점으로 매겨진다.
포코아포코는 콜드플레이의 '대디'로 승부수를 띄웠다. 뮤직비디오 속 다양한 소재들을 연주해서 하나로 합친다면 어떨까 하는 호기심이 모인 무대였다.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소리만으로 만드는 데 뜻을 모았다. 무대를 통해 힐링 에너지를 전달하겠다는 목표였다.
프로듀서 이상순은 "네 명의 기타리스트들의 아이디어는 정말 어디까지인지 궁금하다. 노래하면서 기타를 치는 게 쉬운 일은 아닌데 그냥 기타만 치는 게 아니라 거기엔 이야기와 아이디어가 깃들어져 있었다. 기타리스트로서 즐거운 기분으로 들었다"라고 전했다. 유희열은 "이번 곡은 굉장히 독특했다. 네 사람의 야망 같은 게 느껴졌다. 원곡은 피아노 하나로 읊조리는 곡인데 기타로 이렇게 서사를 벌리면서 이야기를 더 풀어냈다. 조금 다른 차원의 시선을 둔 게 아닌가 싶다. 한 단계 더 성장한 느낌이다. 이게 밴드고, 팀이란 느낌을 받았다"라고 칭찬했다.
포코아포코는 이상순에게 최고 950점을, 윤상에게 최저 930점을 받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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