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강수지, 퍼팅 집어넣으면 '저 정돈 들어가야 한다'고..골프 몰라서"(골프왕)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골프왕' 김국진이 아내 강수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27일 방송된 TV CHOSUN '골프왕'에서는 민해경, 김범룡, 최성수, 조정현이 출연해 김국진과 '골프왕'팀을 쥐락펴락하는 관록으로 현장을 집었다.

이날 김국진은 "상우가 골프를 알아가고 있다는 걸 느낀다"며 "처음에는 벙커가 제일 쉽다고 하다가 점점 벙커가 쉽지 않구나 하더라"라며 성장하고 있는 이상우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장민호는 "(상우가) 짧은 퍼팅은 쉽지 않냐고 했다. 한 번 놓치고 어렵다는 걸 알았다"라고 공감했다. 이에 이상우는 "퍼터 이야기만 들었는데 손에서 땀이 난다"라며 긴장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장민호가 "점점 겁을 줄거다"라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또, 김국진은 골프 초보 아내 강수지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다. 김국진은 "수지가 그런 이야기를 한다. 퍼팅을 툭 집어넣으면 '저 정도는 들어가야 하는거 아니냐'라고 하더라"라며 몰라서 그런거라고 해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게스트들의 등장에 '골프왕' 팀이 기립하면서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