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2' 유희열 "시네마, 시그니처 내놨지만 아쉬웠다"
'슈퍼밴드2' 시네마가 시그니처 메뉴를 내놨지만 아쉬웠다는 평을 얻었다.
27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2' 13회에는 최종 6팀의 결선 1차전이 그려졌다. 이번에는 언택트 판정단 200인과 함께했다. 결선 1차전은 프로듀서 점수 4000점과 언택트 판정단 2000점 총 합산 6000점 만점으로 매겨진다.
시네마가 세 번째로 호명됐다. 보컬 기탁은 "영화 속 장면을 그리는 듯한 감동과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 그래서 이러한 이름을 정했다"라고 밝혔다. 3개월 동안 매일 만나 작업을 한 시네마. "형제보다 더 진한 우정을 자랑한다. '슈퍼밴드2' 내 유일한 투 보컬 팀이고 팀원 모두가 악기 연주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다이내믹한 사운드를 연출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자작곡 '런'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서로에게 힘과 의지가 되어준 멤버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감성적인 도입부와 후반부엔 고음, 사운드가 합쳐져 에너지가 폭발했다.
프로듀서 유희열은 "첫 번째 자작곡 무대였기 때문에 중요한 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시네마 팀의 시그니처 메뉴를 내놨다고 생각한다. 근데 오늘은 MTR을 많이 뺐다. 자작곡이라 MSG를 빼고 곰탕을 끓인 느낌이다. 이전 무대보다는 좀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윤종신은 "확고한 자신들의 음악적 색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두 보컬이 주고받는 가사가 좀 아쉬웠다"라고 덧붙였다.
시네마는 유희열에게 최고 930점을, 이상순에게 최저 910점을 받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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