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국도비 예산 확보 .. 산림휴양분야 사업 재정지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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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27일 산림청을 방문해 당면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 지원을 건의했다.
최영호 부군수와 김종두 군의회 의장은 남태헌 산림청 차장을 만나 감악산 꽃&별 무장애 나눔길 조성 32억6800만원과 국산목재 활용촉진을 통한 숲속의집 조성사업 5억원의 2개 사업 총 사업비 37억6800만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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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은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27일 산림청을 방문해 당면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 지원을 건의했다.
최영호 부군수와 김종두 군의회 의장은 남태헌 산림청 차장을 만나 감악산 꽃&별 무장애 나눔길 조성 32억6800만원과 국산목재 활용촉진을 통한 숲속의집 조성사업 5억원의 2개 사업 총 사업비 37억6800만원을 건의했다.
감악산 꽃&별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은 최근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감악산 항노화 웰니스 체험장에 무장애 나눔길을 순환형으로 조성해 비대면 및 보행 약자에게 야외 휴식 공간과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국산목재 활용촉진을 통한 숲속의집 조성사업은 빼재산림레포츠파크 내 숙박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기 조성된 숙박시설이 산림휴양관이 1동(10실) 밖에 없어 이번 사업공모를 통해 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2022년말 까지 숲속의집 6동을 건립할 계획이다.
군은 감악산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을 통해 감악산이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하여 거창군이 항노화 힐링특구지역에 걸맞는 산림휴양도시로 도약할 수 있고, 거창 감악산이 보라빛 아스타 등 화초와 풍력기, 숲 체험, 노을, 별, 거창읍 야경 관람과 숲속 하늘을 걷는 체험, 명상 등 새로운 재미와 힐링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빼재산림레포츠파크 내 숲속의 집을 준공하면 체류형 관광객이 늘어나 현재 추진 중인 마운틴코스터, 복합모험시설 등 체험시설의 이용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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