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새 슈팅 게임 '발키리 러시' 사전예약 시작

권오용 입력 2021. 9. 2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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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신작 ‘발키리 러시’.

컴투스는 신작 수집형 방치 RPG ‘발키리 러시(V RUSH)’의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컴투스 자회사인 노바코어가 개발한 ‘발키리 러시’는 컴투스가 새롭게 출시하는 슈팅 기반의 게임으로, 터치와 드래그 등 간편한 조작감과 더불어 온·오프라인 방치 플레이가 가능하다.

컴투스는 이번 글로벌 사전 예약 진행과 동시에 호주, 싱가폴, 캐나다, 뉴질랜드 등 4개국에서 소프트 론칭을 실시한다.

‘발키리’는 북유럽 신화 속 전투 여신을 뜻하는 용어로, ‘발키리 러시’에는 빛의 여신 ‘루미에’, 복수의 화신 ‘라비스’ 등 아름답고 강력한 발키리 여신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전투를 펼치게 된다.

회사 측은 “유저들은 소환된 발키리를 직접 움직여 탄을 발사하는 등 적군을 공격할 수 있다”며 “전투를 통해 획득한 재화를 사용해 발키리를 직접 성장시키는 등 캐릭터 수집 및 육성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컴투스는 사전 예약에 참여하는 유저들에게 게임 출시 후 사용 가능한 아이템 보상과 더불어 네이버 바이브 무제한 듣기 무료 이용권 등 네이버와 제휴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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