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춘천시, 메타버스 산업 육성전략 수립..28일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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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와 춘천시(시장 이재수)는 오는 28일 강원대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춘천시 메타버스 산업 육성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착수 보고회를 통해 메타버스 산업의 국내외 시장 동향과 춘천시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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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와 춘천시(시장 이재수)는 오는 28일 강원대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춘천시 메타버스 산업 육성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착수 보고회를 통해 메타버스 산업의 국내외 시장 동향과 춘천시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용역은 ‘춘천시 메타버스 산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가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22년 8월 마무리된다.
강원대는 메타버스 기획위원회를 중심으로 춘천시 메타버스 산업 육성 실현을 위한 비전 및 목표제시, 디지털 뉴딜 2.0과 연계한 춘천시 디지털 신산업 발전 전략 제시 등 세부 과제를 수행한다.
메타버스는 meta(초월)와 universe(현실세계)의 합성어로 가상세계와 현실세계가 융합한 초현실 세계를 뜻한다.
이 시장은 “메타버스는 현실과 가상 세계에서 다양한 산업·기술이 융합된 미래 먹거리 산업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며 “시가 보유하고 있는 자연환경, 역사, 문화, 관광자원에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장은 “연구용역 수행을 통해 춘천시 메타버스 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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