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민효린 측 "기쁨으로 출산 앞두고 있어"
황소영 2021. 9. 27. 18:08
가수 태양, 배우 민효린 부부가 2세 소식을 알렸다.
민효린의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측은 27일 "현재 태양, 민효린 부부가 기쁜 마음으로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 본인(민효린)이 조용하게 출산하길 원해서 주변에 잘 알리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출산 예정일이 언제인지 등 "기타 세부사항은 언급하기 어렵다"라고 함구했다.
태양, 민효린은 지난 2018년 2월 열애 3년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이보다 4년 전인 2014년 태양의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태양은 빅뱅 멤버로 활약한 것뿐 아니라 솔로 앨범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민효린은 영화 '써니' '스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에 출연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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