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테크 공모가 6000원 확정..28~29일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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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밀도 실장기술 소부장기업 씨유테크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를 6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628개 기관이 참여, 156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씨유테크 관계자는 "많은 기관 투자자 분들의 적극적인 수요예측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스마트폰을 필두로 하는 IT디바이스 분야는 물론, 전기차·자율주행차와 더 나아가 의료헬스케어 분야에서도 IT화가 가속화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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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일 코스닥시장 상장
초고밀도 실장기술 소부장기업 씨유테크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를 6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628개 기관이 참여, 156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희망가격 밴드는 5100~5600원으로 확정 공모가격은 6000원이다. 이에 따른 총 공모금액은 315억원, 상장 직후 시가총액은 1059억원 규모다.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진행되며 청약증거금 환불일 및 납입기일은 다음달 1일이다. 이어 다음달 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2004년 설립된 씨유테크는 PCB·FPCB 기판에 부품을 실장해 판매하는 SMT(Surface Mount Technology, 표면실장 기술) 전문기업이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에 사용되는FPCA(Flexible ㅋPrinted Circuit Assembly, 연성 인쇄 회로 조립)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를 최대 고객사로 두고 있고 이외에도 삼성SDI, 삼성전기, 일진, 동우화인켐, 샤프 등과 거래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씨유테크 관계자는 “많은 기관 투자자 분들의 적극적인 수요예측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스마트폰을 필두로 하는 IT디바이스 분야는 물론, 전기차·자율주행차와 더 나아가 의료헬스케어 분야에서도 IT화가 가속화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가 생산하는 RFPCA, FPCA, PCA의 수요는 계속 증가될 전망”이라며 “이와 상응하는 신규 추진 사업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해주셔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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