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털어낸 유한준, 1군 합류..날개 다는 선두 KT

박윤서 입력 2021. 9. 27. 17:49 수정 2021. 9. 2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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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베테랑 유한준(40)이 1군에 돌아온다.

KT는 외야수 유한준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고 외야수 김태훈을 말소했다.

유한준은 지난 11일 SSG 랜더스전 이후 경기에 나서지 않았고 종아리에 불편함을 느끼며 결국 지난 16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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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KT 위즈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베테랑 유한준(40)이 1군에 돌아온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7일 KBO리그 1군 엔트리 등록 및 말소 현황을 전했다. KT는 외야수 유한준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고 외야수 김태훈을 말소했다. 

유한준은 지난 11일 SSG 랜더스전 이후 경기에 나서지 않았고 종아리에 불편함을 느끼며 결국 지난 16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다행히도 빠른 회복세를 보였고 오는 28일에 열리는 두산 베어스전부터 출전이 가능해졌다.

유한준은 KT의 4번타자 고민을 해결해 줄 적임자다. KT는 유한준을 대신해 장성우를 주로 4번타자로 내세웠지만,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 지난주 6경기에서 19타수 3안타(타율 0.158)에 그쳤다. 올 시즌 유한준은 7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7 1홈런 27타점 OPS 0.770을 기록, 건재한 타격 능력을 뽐냈다. 9월 7경기에 4번타자로 출전해 2차례 멀티히트를 작성하기도 했다. KT는 유한준의 합류로 더욱 짜임새 있는 타선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KT는 베테랑들의 복귀로 선두 질주에 날개를 달게 되었다. 앞서 박경수가 지난 24일 햄스트링 부상을 털고 1군에 등록됐다. 9월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는 두산과의 2연전을 앞두고 KT는 박경수에 이어 유한준까지 돌아오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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