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 강동~남양주왕숙' 9호선 연장, 기재부 예타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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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에서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까지 잇는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에 대해 LH 관계자는 "기재부로부터 하남 미사를 거쳐 남양주왕숙까지 잇는 9호선 연장사업 예타 통과 관련 내용을 통보 받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기존 서울 강동 강일1지구까지 연결 예정인 9호선 4단계 사업을 경기 하남을 거쳐 남양주왕숙까지 연장하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확정한 바 있다.
9호선이 연장되면 남양주왕숙에서 서울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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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에서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까지 잇는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27일 관계 부처 등에 따르면 최근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해당 노선에 대한 경제적 타당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LH 관계자는 "기재부로부터 하남 미사를 거쳐 남양주왕숙까지 잇는 9호선 연장사업 예타 통과 관련 내용을 통보 받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기존 서울 강동 강일1지구까지 연결 예정인 9호선 4단계 사업을 경기 하남을 거쳐 남양주왕숙까지 연장하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확정한 바 있다.
이번 예타 통과로 LH와 관련 지자체 등은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등 절차를 밟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노선은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9호선이 연장되면 남양주왕숙에서 서울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종전 1시간 이상 소요되던 강남역 방면 이동시간이 45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한편,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중 2공구 '대명초교입구 교차로~고덕아이파크' 1.289km 구간 공사는 지난달 말 시작됐다.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은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역을 시작으로 길동생태공원, 한영고, 5호선 고덕역을 거쳐 고덕강일1지구까지 4.12km 구간에 4개역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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