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장기요양보험료율 12.27%로 오른다
나건웅 2021. 9. 27. 17:06
내년 장기요양보험료율이 올해(11.52%)보다 0.75%포인트 인상된 12.27%로 결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제5차 장기요양위원회를 열어 2022년 장기요양보험료율과 수가를 의결했다. 가입자 가구당 월평균 보험료는 올해 1만3311원에서 내년 1만4446원으로, 약 1135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요양보험은 65세 이상이거나 65세 미만이라도 치매·뇌혈관성 질환 등 노인성 질병으로 6개월 이상 스스로 생활하기 어려운 사람에게 목욕, 간호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보험제도다.
[나건웅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127호 (2021.09.29~2021.10.05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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