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공공건축 패러다임 변화 시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가 도식화된 공공건축의 패러다임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구성한 '건축정책위원회'가 27일 출범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한 '건축정책위원회'는 건축분야의 중요한 정책 및 건축문화 진흥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기 위해 '연구중심 혁신도정'의 일환으로 구성한 정책기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축문화 진흥 사항 심의 및 자문역 담당
[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가 도식화된 공공건축의 패러다임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구성한 ‘건축정책위원회’가 27일 출범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한 ‘건축정책위원회’는 건축분야의 중요한 정책 및 건축문화 진흥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기 위해 ‘연구중심 혁신도정’의 일환으로 구성한 정책기구다.
최근 공공건축과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건축정책의 종합적·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기 위해 행정의 플랫폼위에 대학, 기업, 전문가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주요 기능은 ‘건축기본법’ 제12조에 따른 5년 단위의 광역건축기본계획에 대한 심의, 경북도 건축행정 개선에 관한 자문 및 분야별 소위원회 등 건축문화 기반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위원은 건축설계, 건축계획, 도시계획, 디자인, 문화 등 전국의 건축분야 전문가와 경북도 건설도시국장 등 22명으로 구성되며,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원장은 배병길 총괄건축가가 맡아 위원회를 이끈다.
배병길 위원장은 “앞으로 위원들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로 건축정책 심의뿐만 아니라 공공건축 사업의 디자인 품질향상, 도시공간의 공공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jh2000v@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탄소년단도 현역 복무 중”…병역특례 폐지되나
- “내년에 또 1000명 늘어나는데”…정착 힘든 간호사
- “사립대병원 줄도산 위기”…지역의료 붕괴 우려
- 서울아산·성모병원 교수 오늘 ‘휴진’…정부 “큰 혼란 없을 것”
- 잦은 성장통…내홍 속 삐걱대는 K팝 향방은
- 안철수, ‘채 상병 특검법’ 표결 퇴장에 뿔난 누리꾼…“부끄럽지 않냐”
- 네이버, 日 ‘라인자본’ 행정지도 문제 고심…정치권 ‘정부 대처’ 촉구
- 류현진·황재균과 반대 입장 분명…이승엽의 ‘ABS관’
- “담뱃값 갈취·폭행” 학폭 논란에…野 김동아 ‘생기부’ 공개
- 소비자 몰래 용량 줄이면 과태료…‘슈링크플레이션’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