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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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7일 공수처와 행정안전부 과천청사관리소 등에 따르면 청사 5동에서 근무 중인 공수처 직원 1명이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올해 1월 21일 공수처가 출범한 이후 처음 나온 확진자다.
그는 전날 배우자가 확진 판정을 받자 검사를 받았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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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7일 공수처와 행정안전부 과천청사관리소 등에 따르면 청사 5동에서 근무 중인 공수처 직원 1명이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올해 1월 21일 공수처가 출범한 이후 처음 나온 확진자다.
청사관리소는 공수처 전체 사무실과 공용 공간을 긴급 소독했다.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던 직원 10여명에 대해서는 검체 검사를 실시하고 자택에서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검사 결과 이들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직원은 경찰에서 파견된 수사과 소속 수사관으로 이달 23∼24일 청사로 출근했다. 그는 전날 배우자가 확진 판정을 받자 검사를 받았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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