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학교, 대한미용사회중앙회와 교류 협력 협약 체결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27일 오전 11시, 명동캠퍼스 석화관에서 대한미용사회중앙회와 현장형 미용인재 양성과 미용 관련 분야 교육 위탁, 글로벌화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화예술대학교 한기정 총장,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이선심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화예대와 MOU를 체결한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미용을 업으로 하는 미용인들이 미용업 발전 및 기술 향상과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여 공중위생과 국민 보건의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결성된 단체이다. 회원이 공동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활발한 대외적인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미용인의 위상 제고에 힘쓰고 있으며 새로운 뷰티 트렌드 등 각종 정보 교류로 미용인들의 기술 향상은 물론 우리나라 미용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화예대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 정보 제공, 장학사업, 각 기관 보유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관련 분야 교육 위탁 등을 통해 K-뷰티를 이끌어나갈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정화예대 한기정 총장은 “올해 창학 70주년을 맞은 우리 대학은 전쟁미망인과 고아들을 위한 대한민국 제1호 미용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하여 현재 5학부 1학과 체계를 갖춘 도심형 대학으로 성장했다”며 “우리나라 미용 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미용사회중앙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글로벌 미용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화예대의 정통성을 이어가는 미용예술학부는 미용, 메이크업, 뷰티네일, 뷰티·패션스타일리스트, 뷰티메디컬스킨케어의 5개 전공으로 세분화되어 900여명의 입학 정원과 70여명의 교수진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 단일 학부다. 정화예대의 2022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 모집은 10월 5일(화)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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