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노위, 한성숙 네이버 대표 증인 채택

부애리 입력 2021. 9. 27. 16:31 수정 2021. 9. 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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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27일 한성숙 네이버 대표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한 대표는 직장 내 괴롭힘 등 조직문화 관련 증인으로 채택됐다.

지난 5월 한 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네이버 내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 논란이 불거졌다.

한편 정무위원회는 이날 김 의장을 증인으로 최종 확정하면서, 김 의장은 2018년 이후 3년 만에 국회 국감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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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네이버 대표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27일 한성숙 네이버 대표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한 대표는 직장 내 괴롭힘 등 조직문화 관련 증인으로 채택됐다. 지난 5월 한 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네이버 내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 논란이 불거졌다. 최근에는 공익재단인 해피빈에서도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제기된 상황이다.

앞서 환노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의 증인 채택을 추진했지만 이는 무산됐다.

한편 정무위원회는 이날 김 의장을 증인으로 최종 확정하면서, 김 의장은 2018년 이후 3년 만에 국회 국감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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