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보안시설 특별점검..33개소 시설 개선

전송겸 2021. 9. 27.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여수·광양항 내 보안사고 예방을 위해 각 부두별 보안시설 및 경비초소 주변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총 33개 시설을 개선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사는 매년 여수·광양항 내 각종 CCTV, 침입 탐지장비 등 보안시설‧장비에 대한 정기점검과 울타리 및 경비초소 주변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개선이 필요한 장비 및 시설에 대한 유지보수를 시행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보안사고 예방을 위해 각 부두별 보안시설 및 경비초소 주변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시설을 개선했다. (사진=공사 제공)

[광양=쿠키뉴스] 전송겸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여수·광양항 내 보안사고 예방을 위해 각 부두별 보안시설 및 경비초소 주변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총 33개 시설을 개선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사는 매년 여수·광양항 내 각종 CCTV, 침입 탐지장비 등 보안시설‧장비에 대한 정기점검과 울타리 및 경비초소 주변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개선이 필요한 장비 및 시설에 대한 유지보수를 시행해 왔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각 부두 보안울타리 인근에 무성하게 자란 넝쿨 및 잡목 등을 제거하여 CCTV 감시기능을 회복하고 항만시설 주변 시계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공사는 낚시객들의 잦은 출입으로 항만시설 호안 울타리가 훼손된 곳은 기존 울타리와 동일한 것으로 보강해 안전사고와 보안사고를 동시에 예방하고, 정기적인 순찰을 통해 낚시객들의 출입을 통제할 예정이다.

김선종 안전책임자(운영부사장)는 “보안시설을 비롯해 경비초소, 울타리 주변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항만보안시설에 대한 감시기능을 강화할 것”이라며 “여수·광양항의 보안사고 Zero 달성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pontneuf@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