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식·양현석, 2인극 '칠수와 만수르' 30일 개막

김현정 2021. 9. 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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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칠수와 만수르'가 개막을 앞두고 열기로 가득찬 연습실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월 질펀한 웃음과 따뜻한 위로로 감동을 준 연극 '칠수와 만수르'가 오는 30일에 다시 관객을 찾아온다.

연극 '칠수와 만수르'는 매사에 어른스러우며 자기 삶을 성실하게 살아가는 칠수, 장난끼 가득하고 바보같이 살아가지만 누구보다 여리고 착한 만수르가 주인공인 2인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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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연극 '칠수와 만수르'가 개막을 앞두고 열기로 가득찬 연습실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월 질펀한 웃음과 따뜻한 위로로 감동을 준 연극 '칠수와 만수르'가 오는 30일에 다시 관객을 찾아온다.

연극 '칠수와 만수르'는 매사에 어른스러우며 자기 삶을 성실하게 살아가는 칠수, 장난끼 가득하고 바보같이 살아가지만 누구보다 여리고 착한 만수르가 주인공인 2인극이다. 친형제보다 더 가깝고 서로 아끼는 칠수와 만수르가 웃고 울면서 삶에 대해 끊임없이 대화를 이어간다.


칠수 역에는 배우 이태식이 출연한다. 방송, CF,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개성 있고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만수르 역에는 출연하는 작품마다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남긴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 양현석이 출연한다. 

'칠수와 만수르' 측은 "갈수록 확산 일로에 있는 코로나19의 암담한 현실 속에서 잠시나마 흐드러지게 웃고, 울수 있는 연극 '칠수와 만수르'는 공연장을 찾아오시는 관객 여러분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칠수와 만수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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