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 통 실은 트럭 넘어져 불타 30대 운전자 숨져 .. 부산울산고속도로 울산방향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2021. 9. 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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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고속도로에서 페인트를 싣고가던 트럭에 불이 나 30대 운전자가 숨졌다.

27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분께 부산 기장군 장안읍 장안IC 100m 지점에서 1톤 화물차가 전복되면서 불붙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에 의해 17분 만에 진화됐으나 화물차 운전자는 숨졌다.

경찰은 화물차가 울산으로 페인트를 싣고 가던 중 넘어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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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낮 12시 3분께 부산 기장군 장안읍 장안IC 100m 지점에서 1톤 화물차가 전복되면서 불붙는 사고가 발생했다. 트럭에 실린 페인트에서 불이 나면서 30대 운전자가 숨졌다. [이미지출처=부산경찰청]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울산고속도로에서 페인트를 싣고가던 트럭에 불이 나 30대 운전자가 숨졌다.

27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분께 부산 기장군 장안읍 장안IC 100m 지점에서 1톤 화물차가 전복되면서 불붙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에 의해 17분 만에 진화됐으나 화물차 운전자는 숨졌다.

3개 차로 중 2개 차로가 통제되면서 후방 2km가 정체되고 있다.

경찰은 화물차가 울산으로 페인트를 싣고 가던 중 넘어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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