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개 식용 금지, 신중하게 검토할 때 되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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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개 식용 금지를 검토해야 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가진 자리에서 "이제는 개 식용 금지를 신중하게 검토할 때가 되지 않았는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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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9/27/akn/20210927140019121xhml.jpg)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개 식용 금지를 검토해야 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가진 자리에서 "이제는 개 식용 금지를 신중하게 검토할 때가 되지 않았는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유기 반려동물 관리체계 개선과 관련해 ▲반려동물 등록률 제고 ▲실외 사육견 중성화 사업 추진 ▲위탁 동물보호센터 전수점검 및 관리·감독 강화 ▲민간 보호시설 신고제 도입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내실화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문 대통령은 또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서도 보고를 받은 후 "단계적 일상 회복의 조기 달성을 위해서는 추석 연휴 이후 확진자 증가 상황의 안정화가 관건"이라며 "총리를 중심으로 정부가 방역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또 확진자 급증에 따른 의료 대응에 지장이 없도록 생활치료센터 및 병상 확보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추석 연휴 이후 많은 국민이 자발적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2차 백신접종의 속도를 높이고 550만 명에 달하는 백신 미예약 국민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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