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1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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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산림청이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산림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산림청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 600만원을 받게 되었으며, 지난 2018·2019년도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림행정 선도 지자체로 우뚝 서게 됐다.
시 관계자는 "정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큰 자부심을 느긴다"며 "시민의 산림복지 혜택을 넓히기 위해 정원의 도시에 걸맞은 산림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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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산림청이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산림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산림청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 600만원을 받게 되었으며, 지난 2018·2019년도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림행정 선도 지자체로 우뚝 서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달성률, ▲산사태 예방대응체계 구축률,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재이용 우수사례 등 8개 지표를 평가했으며, 순천시는 모든 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산림면적이 68%를 점유하는 순천시는 탄소중립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조림·숲가꾸기 사업을 시행했으며, 각종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산림 병해충 방제사업 등 산림분야에서 다양하고 적극적인 시책 추진 노력이 우수하다는 평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큰 자부심을 느긴다”며 “시민의 산림복지 혜택을 넓히기 위해 정원의 도시에 걸맞은 산림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다가오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면 용계산에 2022년 아시안 산악자전거 대회를 개최하고, 숲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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