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창원시가 보장"..전국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지자체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 노인일자리수행기관 등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추진실적, 참여자 모집, 사업관리 등을 토대로 정량·정성 평가한 결과다.
또 한관내 민간수행기관인 성산시니어클럽이 공익활동, 사회서비스 형에서, 마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시니어 인턴십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창원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지자체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지난 2019년도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된 데 이은 성과로, 이로써 명실공히 노인 일자리 분야 최고 도시로 인정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 노인일자리수행기관 등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추진실적, 참여자 모집, 사업관리 등을 토대로 정량·정성 평가한 결과다.
시는 코로나19로 노인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활동 시간 연장, 근무 인원 분산, 비대면 사업 확대 등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전국 기초지자체 중 어르신에게 가장 많은 일자리를 제공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창원형 어르신 섬김도시 조성을 위해 노인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노력의 결과다.
또 한관내 민간수행기관인 성산시니어클럽이 공익활동, 사회서비스 형에서, 마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시니어 인턴십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허성무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3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만2603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산재 가이드, 관광 안내 도우미, 스쿨존 안전지킴이, 실버카페물류사업단 운영 등에 361억원을 투입해 1만4000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4,15,16…19명 당첨된 로또 1등 번호 수상해" 누리꾼 '시끌' - 아시아경제
- 성심당 드디어 서울 오는데…"죄송하지만 빵은 안 팔아요" - 아시아경제
- 아이 실수로 깨뜨린 2000만원짜리 도자기…박물관 대처는? - 아시아경제
-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 아시아경제
- "사실상 공개열애?" 블랙핑크 리사, 루이비통 2세와 공식행사 참석 - 아시아경제
- "저출산 맞냐, 오다가 교통사고 당해라"…키즈카페 직원 막말 논란 - 아시아경제
- "예고없는 야외수업에 선크림 못 발라"…아동학대 신고하겠다는 학부모 - 아시아경제
- "해도 해도 너무하네"…'범죄도시4' 스크린 독점에 분노한 영화계 - 아시아경제
- "민희진, 가부장제와 싸우는 젊은 여성"…외신도 주목 - 아시아경제
- "엄마·아빠 보고 싶다, 미안하다"…고립의 끝에 남겨진 흔적들[청년고립24시]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