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한 전 KIA 감독, 챔피언스필드 타석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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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전 KIA 타이거즈 감독이 챔피언스필드 타석에 선다.
KIA는 내달 3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제 18회 추억의 충장축제 홍보의 날'로 정하고 김성한 전 감독을 시타자로 초청한다.
김 전 감독 특유의 '오리 궁둥이' 타격 자세로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이날 시구는 임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이 하고, 충장축제의 캐릭터인 '충장이'와 '금남이'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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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김성한 전 KIA 타이거즈 감독이 챔피언스필드 타석에 선다.
KIA는 내달 3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제 18회 추억의 충장축제 홍보의 날'로 정하고 김성한 전 감독을 시타자로 초청한다.
올해 11월 3일부터 7일까지 닷새 동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광주광역시 동구 일원에서 펼쳐지는 충장축제는 '어게인, 1983 타이거즈'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김성한 전 감독의 시타도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됐다.
김 전 감독 특유의 '오리 궁둥이' 타격 자세로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이날 시구는 임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이 하고, 충장축제의 캐릭터인 '충장이'와 '금남이'도 함께 한다.
한편 '추억의 충장축제'는 '7080' 향수를 소환하는 광주 지역 대표 레트로 도심 축제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개최된다.
사진=연합뉴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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