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해외파 몸상태 지켜 보겠다..최선의 선택 내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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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A매치 소집 이후 선수들이 겪는 부상 문제에 관해 이야기했다.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은 27일 온라인 비대면 기자회견을 통해 10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4차전을 앞두고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부상 문제를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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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A매치 소집 이후 선수들이 겪는 부상 문제에 관해 이야기했다.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은 27일 온라인 비대면 기자회견을 통해 10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4차전을 앞두고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부상 문제를 이야기했다.
지난 9월 소집 직후 황의조와 손흥민이 부상으로 쓰러졌다. 장거리 왕복 비행을 경험한 황희찬은 시차 적응을 위해 수면제까지 복용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신체적인 피로를 호소하기도 했다.
벤투는 해외파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 문제에 관해 "해외에서 오는 선수들이 어떤 몸 상태로 오는지 봐야 한다. 경기는 이미 계획된 것이고 연기할 수 없다고 알고 있다. 이 일정에 맞춰 선수와 팀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함께 성취해야 할 분명한 목적이 있다.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최고의 선수들과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벤투 감독은 부상 선수에 관한 우려에 "외부의 의견과 내부의 의견이 각각 있을 것이다. 나는 코칭 스태프와 함께 최선의 결정을 내려서 목표를 이룰 수 있게 준비해야 한다. 이야기는 쉬우나 결정은 어렵다. 나는 결정할 때 고민을 많이 하는 사람이다. 여러 상황을 고려해 잘 준비해서 앞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표팀은 10월 7일과 11일 각각 시리아와 이란을 상대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4차전을 치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정승우 기자 reccos2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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