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복 한국연구재단 신임 이사장 "성장 동력 발굴·미래 인재 양성에 총력"

김봉수 2021. 9. 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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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취임한 이광복 한국연구재단 신임 이사장이 기초 연구 환경 개선과 지원 체계 정착, 성장 동력 발굴 및 미래 인재 양성 등의 포부를 밝혔다.

이 신임 이사장은 이날 오전 취임식에서 "창의적이고 도전적이며, 안정적인 기초연구 환경조성과 연구자 주도 학문 분야별 지원체계 정착, 전략기술과 미래 신산업 분야 국책연구 지원으로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을 발굴하겠다"면서 "인문사회와 과학기술 분야의 균형 발전과 우리 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견인할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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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취임식 갖고 3년 임기 시작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27일 취임한 이광복 한국연구재단 신임 이사장이 기초 연구 환경 개선과 지원 체계 정착, 성장 동력 발굴 및 미래 인재 양성 등의 포부를 밝혔다.

이 신임 이사장은 이날 오전 취임식에서 "창의적이고 도전적이며, 안정적인 기초연구 환경조성과 연구자 주도 학문 분야별 지원체계 정착, 전략기술과 미래 신산업 분야 국책연구 지원으로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을 발굴하겠다"면서 "인문사회와 과학기술 분야의 균형 발전과 우리 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견인할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신인 이사장은 이어 "대학, 정부, 출연연 및 산업체 등과 함께 대변혁을 준비하는 지혜를 모으는 플랫폼이 되어 우리나라 학술·연구 생태계가 나아갈 방향을 선도적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신임 이사장은 현직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로, 2024년 9월까지 3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한국공학상과 대한민국학술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울대 BK정보기술사업단 단장, 한국연구재단 기초본부장, 한국연구재단 사무총장 직무대행 등을 역임했다.

한국연구재단은 한국과학재단, 한국학술진흥재단, 국제과학기술협력재단이 통합돼 2009년 6월26일 출범했다.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중 약 8조원을 지원, 관리, 집행하고 있는 국내 최대 연구 지원 전문기관이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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