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정우영 복귀' 벤투호, 10월 소집 명단 발표..이강인 또 제외

김평호 2021. 9. 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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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과 황의조(보르도) 등 유럽파 핵심 자원들이 10월에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4차전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명단에는 총 27명이 선발했고, 이 중 골키퍼 자원이 김승규, 구성윤, 조현우, 송범근 등 4명이나 이름을 올린 것이 눈길을 모은다.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황의조와 황희찬, 이재성 등 유럽파 주축 선수들도 변함없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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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시리아와 홈경기, 10월 12일 이란 원정
2년 여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김진수.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손흥민(토트넘)과 황의조(보르도) 등 유럽파 핵심 자원들이 10월에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4차전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10월 최종예선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축구대표팀은 내달 7일 시리아와 홈경기를 치른 뒤 5일 뒤인 12일 이란 원정길에 오른다.


명단에는 총 27명이 선발했고, 이 중 골키퍼 자원이 김승규, 구성윤, 조현우, 송범근 등 4명이나 이름을 올린 것이 눈길을 모은다.


송범근은 지난 2019년 9월 평가전 이후 2년 만에 A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황의조와 황희찬, 이재성 등 유럽파 주축 선수들도 변함없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 쪽도 김민재와 김영권 등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합류한 가운데 왼쪽 풀백 자원인 김진수가 모처럼 합류했다. 김진수는 2019년 12월 EAFF E-1 챔피언십 이후 약 2년 만에 대표팀에 다시 부름을 받았다. 지난 9월 소집 당시 코로나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합류하지 못했던 중동파 정우영도 다시 부름을 받았다.


반면 최근 스페인리그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했던 이강인은 이번에도 부름을 받지 못했다.


10월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소집 명단


GK : 김승규(가시와 레이솔), 조현우(울산현대), 구성윤(김천상무), 송범근(전북현대)


DF : 김영권(감바 오사카), 김민재(페네르바체), 박지수, 정승현(이상 김천상무), 권경원(성남FC), 이용, 김진수(이상 전북현대), 김태환, 홍철(이상 울산현대), 강상우(포항 스틸러스)


MF : 정우영(알 사드), 백승호, 송민규(이상 전북현대), 황인범(루빈 카잔), 이재성(마인츠), 이동경, 이동준(이상 울산현대), 권창훈(수원삼성),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황희찬(울버햄튼), 나상호(FC서울)


FW : 황의조(지롱댕 보르도), 조규성(김천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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