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어린이보호구역 옐로카펫 100곳에 설치

오현길 2021. 9. 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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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설치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 봉사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전국 48개 사회복지시설 프로그램비용 등을 후원하고, 설계사 사랑나눔봉사단은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우산 4000개를 제작해 옐로카펫 설치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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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설치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 봉사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DB손해보험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설치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 봉사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옐로 카펫은 횡단보도 신호대기공간을 노란색으로 바꿔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자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해 통학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안전 사업이다.

올해 교육부로부터 옐로카펫 미설치 학교 명단을 받아 20개 사인블록형 옐로카펫을 서울시에 시범 설치하는 등 전국 100여개 초등학교 주변에 옐로카펫을 설치, 보수하고 35개 옐로그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전국 48개 사회복지시설 프로그램비용 등을 후원하고, 설계사 사랑나눔봉사단은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우산 4000개를 제작해 옐로카펫 설치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안전과 건강 등 손해보험업과 연계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고객의 행복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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