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에서 쓰러진 톰 펠튼, 퇴원 후 감사 인사.."걱정하지 말아요" [엑's 할리우드]

이창규 2021. 9. 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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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포터' 시리즈의 드레이코 말포이 역으로 유명한 배우 톰 펠튼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톰 펠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를 걱정해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시작되는 영상을 게재헀다.

공개된 영상에서 톰 펠튼은 "무서운 일이었지만, 많은 이들이 걱정해준 덕에 지금은 회복 중"이라고 전하면서 기타를 치며 걱정하지 말라는 노래를 불렀다.

1987년생으로 만 34세인 톰 펠튼은 1997년 영화 '바로워즈'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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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해리포터' 시리즈의 드레이코 말포이 역으로 유명한 배우 톰 펠튼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톰 펠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를 걱정해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시작되는 영상을 게재헀다.

공개된 영상에서 톰 펠튼은 "무서운 일이었지만, 많은 이들이 걱정해준 덕에 지금은 회복 중"이라고 전하면서 기타를 치며 걱정하지 말라는 노래를 불렀다.

앞서 톰 펠튼은 지난 23일 미국 위스콘신주에 위치한 골프장에서 라이더컵을 앞두고 열린 이벤트 행사에서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바 있다.

다행히 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그는 치료를 받고 무사히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1987년생으로 만 34세인 톰 펠튼은 1997년 영화 '바로워즈'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2001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에 드레이코 말포이로 등장하면서 전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사진= 톰 펠튼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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