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다우디 입국, "한국 팬들 다시 만나 기쁘다"

조은혜 2021. 9. 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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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의 새 외국인선수 다우디 오켈로가 지난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지난 시즌까지 두 시즌 연속 현대캐피탈에서 뛰었던 다우디는 당초 한국전력이 영입했던 바르디아 사닷의 부상으로 대체 선수로 올 시즌부터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한국전력 장병철 감독은 "다우디는 타점 높은 공격과 블로킹이 위력적인 선수"라고 평가하며 "무엇보다 인성이 좋아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플레이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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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의 새 외국인선수 다우디 오켈로가 지난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다우디는 2019~2020시즌 현대캐피탈에 입단하며 V-리그 무대를 밟았다. 지난 시즌까지 두 시즌 연속 현대캐피탈에서 뛰었던 다우디는 당초 한국전력이 영입했던 바르디아 사닷의 부상으로 대체 선수로 올 시즌부터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한국전력 장병철 감독은 "다우디는 타점 높은 공격과 블로킹이 위력적인 선수"라고 평가하며 "무엇보다 인성이 좋아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플레이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우디는 "한국 팬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다. 좋은 동료들과 함께 뛸 수 있어 리그가 매우 기대된다. 최고의 순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히며 팬들에게 "항상 건강하시고,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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