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서·오다기리조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 10월 28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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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이 유야 감독의 신작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이 10월 28일 관객과 만난다.
㈜디오시네마는 27일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의 개봉일정과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허름한 트럭을 중심으로 모여 있는 가지각색 인물들이 담겼다.
이 영화는 '행복한 사전', '이별까지 7일',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 등 일본의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탄탄한 연출력과 섬세한 감정으로 담아내는 감독 이시이 유야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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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이 유야 감독의 신작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이 10월 28일 관객과 만난다.
㈜디오시네마는 27일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의 개봉일정과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허름한 트럭을 중심으로 모여 있는 가지각색 인물들이 담겼다. 누가 한국의 가족인지, 누가 일본의 가족인지 한눈에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아낸다.
새출발을 위해 강릉행 기차에 오른 일본의 형제 츠요시(이케마츠 소스케)와 토오루(오다기리 죠)는 부모님 성묘를 위해 길을 나선 한국의 삼 남매 솔(최희서), 봄(김예은), 정우(김민재)와 우연히 마주친다. 말도 통하지 않고 문화도 달라서 데면데면했던 두 가족은 얼떨결에 함께하게 된 여정을 통해 서서히 가까워지게 되고 각자의 상처를 들여다보며 천천히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기적이 간절할 때, 우리는 만났다’라는 카피는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며 외로워하던 사람들이 한데 모여 주고받을 따스한 위로를 예고한다. 여기에 이케마츠 소스케, 최희서, 오다기리 죠, 김민재, 김예은까지 한국과 일본의 배우들의 앙상블도 관전 포인트다.
이 영화는 '행복한 사전', '이별까지 7일',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 등 일본의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탄탄한 연출력과 섬세한 감정으로 담아내는 감독 이시이 유야의 신작이다. 한국에서 한국 스태프들과 함께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해 화제를 모았다.
개봉 전부터 제16회 오사카아시안필름페스티벌 폐막작 선정을 비롯해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시네마천국 부문 공식 초청, 제20회 뉴욕아시안영화제 국제 라이징 스타상 수상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로부터 먼저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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