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돌풍에 '이정재 전작 다시보기' 열풍까지
글로벌 흐름을 제대로 탔다.
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 456 이정재에 대한 국내외 팬들의 관심도 뜨겁게 치솟고 있다.
'오징어 게임'은 공개 이후 국내는 물론 한국 드라마 최초로 넷플릭스 전세계 TV프로그램 부문 1위를 비롯해 미국, 독일, 대만, 멕시코, 브라질, 사우디 아라비아, 스페인, 스웨덴, 일본, 터키, 호주 등 66개 국가 넷플릭스 TV프로그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정재는 극 중 삶의 벼랑 끝에서 목숨 건 서바이벌에 참가하게 된 성기훈 역으로 활약, 전작에서 보였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완벽하게 다른 인물을 실감나게 그려내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작품에서 이정재가 착용한 ‘456번’ 티셔츠는 해외 온라인 경매 사이트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이정재의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전작에 대한 해외 팬들의 ‘다시보기 열풍’도 이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오징어 게임’과 이정재에 대한 높은 관심에 따라 이정재의 전작을 다시 볼 수 있는 편성이 진행되고 있다. OCN에서는 지난 24일 영화 ‘관상’, 오는 28일 ‘신과 함께-죄와 벌’,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29일 ‘신세계’ 등 이정재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작품들을 편성했다.
이는 매 작품 새로운 캐릭터를 통해 변화무쌍한 연기를 선보였던 이정재의 모습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오징어 게임'으로 파생된 새로운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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