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00 장갑차·FA-50 성능개선 추진

양낙규 2021. 9. 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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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00 계열 장갑차 등 무기체계 60여 건에 대해 성능개선 사업이 추진된다.

K200 계열 장갑차는 1980년대 개발된 전차로 전력배치된지 40여년이 지났다.

방사청은 무기체계 성능개선을 위해 내년도 사업예산 2692억원을 정부안으로 국회에 제출했다.

군별로 보면 육군은 1980년대 개발된 K200 계열 장갑차의 기계식 속도·회전계를 전자식으로 교체하는 것을 비롯해 치누크(CH-47D) 헬기의 배터리 등 노후 장비를 교체하는 사업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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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K200 계열 장갑차 등 무기체계 60여 건에 대해 성능개선 사업이 추진된다. K200 계열 장갑차는 1980년대 개발된 전차로 전력배치된지 40여년이 지났다.

27일 방위사업청은 28일 한국방위산업진흥회에서 관심 업체들을 대상으로 무기체계 운용성 향상 지원사업 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이번 설명회 후 내달 신규 사업을 확정해 내년부터 사업별로 입찰 공고할 예정이다.

방사청은 무기체계 성능개선을 위해 내년도 사업예산 2692억원을 정부안으로 국회에 제출했다.

군별로 보면 육군은 1980년대 개발된 K200 계열 장갑차의 기계식 속도·회전계를 전자식으로 교체하는 것을 비롯해 치누크(CH-47D) 헬기의 배터리 등 노후 장비를 교체하는 사업 등을 추진한다.

해군은 주요 함정에서 자기장 감쇄를 위해 운용 중인 자기장 교정장비 개선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함정 생존성 향상 및 부품 단종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밖에 공군은 FA/TA-50 항공기의 고속 지상 활주 시 안정성 향상을 위한 관련 부품 개선 사업 등을 관심 업체들에 설명할 계획이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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