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유공자 신규 지정 9인 공훈록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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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지정된 과학기술유공자 9인의 업적을 수록한 '대한민국 과학기술 유공자 공훈록 4'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책에는 유공자 9인의 일화·성장과정 및 업적, 생존 유공자 3인의 인터뷰와 후학들이 바라본 과학기술유공자 등을 수록했다.
대학 도서관, 학회, 과학기술유관기관 등에 책자로 배포되며,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대한민국과학기술유공자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파일 형식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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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지정된 과학기술유공자 9인의 업적을 수록한 '대한민국 과학기술 유공자 공훈록 4'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책에는 유공자 9인의 일화·성장과정 및 업적, 생존 유공자 3인의 인터뷰와 후학들이 바라본 과학기술유공자 등을 수록했다. 고(故) 국채표 전 중앙관상대 대장,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명예회장, 고(故) 김용관 과학지식보급회 전무이사, 노승탁 서울대 명예교수, 고(故) 안병성 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고(故) 윤능민 서강대 명예교수, 고(故) 임덕상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전 교수, 한문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초대원장 등이다.
대학 도서관, 학회, 과학기술유관기관 등에 책자로 배포되며,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대한민국과학기술유공자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파일 형식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뛰어난 공헌을 한 과학 기술인을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7년 최초로 32인을 지정한 이후, 2018년 16인, 2019년 12인, 2020년 9인 등 총 69명의 과학기술인을 과학기술유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 올해도 연말까지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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