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 최경주 "두 번 스윙해보고 결정"..비거리와 정확성 두 마리 토끼 잡다

2021. 9. 2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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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릭슨

최경주 프로는 PGA와 챔피언스 투어를 병행하며, 올해 또 한 번의 전환점을 만들기 위해 스릭슨 ZX클럽을 선택했다. [사진 던롭스포츠코리아]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글로벌 골프 토털 브랜드 ‘스릭슨’은 비거리와 정확성을 모두 갖춘 스릭슨 ZX 시리즈를 출시해 골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릭슨 ZX 시리즈는 ‘브레이브 골퍼’를 위한 필수품으로 압도적인 비거리는 물론, 탁월한 정확성을 바탕으로 골퍼의 과감한 플레이를 끌어낸다. ZX 시리즈의 대표 모델인 ZX 드라이버는 비거리와 정확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리바운드 프레임 (Rebound Frame)’과 라이트웨이트 카본 크라운(Lightweight Carbon Crown) 기술을 적용했다.

임팩트 시 페이스 면에 이어 바디까지 휘어지는 리바운드 프레임을 통해 볼에 전달하는 에너지를 최대한 모아 강력하게 볼을 튕겨내는 새로운 방식의 혁신적인 기술력이다. 또 라이트웨이트 카본 크라운 기술을 탑재해 안정한 탄도와 높은 직진성으로 기존 모델 대비 좌우 관성모멘트가 9% 증가로 정확한 방향성을 실현했다. 스릭슨 ZX 시리즈는 ZX7과 ZX5두 가지 선택의 드라이버와 아이언, 우드, 하이브리드, 유틸리티 아이언으로 구성돼 있다.

챔피언스투어에서 최고 성적을 낸 최경주 프로의 클럽도 스릭슨 ZX 시리즈다. PGA와 챔피언스 투어를 병행하며, 올해 또 한 번의 전환점을 만들기 위해 스릭슨 ZX클럽을 선택한 최경주 프로를 통해 ZX아이언과 드라이버의 장점을 들어봤다.

-스릭슨 아이언의 특징은.
“무엇보다 편하다. 또한, 아이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구질을 잘 컨트롤해 내는 것이다. 스릭슨 아이언의 경우는 볼이 묻어나가면서 볼을 앞으로 내보내는 느낌이 탁월하다. 관용성 부분에서 특별하게 두각을 나타내는 것 같다. 미국에서 연습 중에 스릭슨 ZX7 아이언을 테스트했다. 수많은 아이언을 쳐봤지만, ZX 아이언은 한 번 테스트해보고 바로 결정했다. 보통 아이언은 땅에 찍히고 박히기 쉽다. 하지만 스릭슨 아이언은 특유의 V자로 꺾인 솔 디자인을 통해 다른 클럽과 비교해서 채가 찍히지 않고 솔리드하고 클리어하게 공을 칠 수 있다.”

-스릭슨 ZX 드라이버의 장점은.
“임팩트 시 스핀양이 일정하다. 스핀이 부족해서 거리가 짧아지거나, 스핀이 많아서 공이 솟아오르는 경우가 없이 일정한 스핀양으로 페어웨이를 지키는 확률이 높아졌다. 공을 컨트롤하기가 편하고 방향성이 좋으니까 파워 있게 드라이버 샷을 할 수 있다. 최근 투어를 뛰면서 점점 페어웨이가 좁아지는 추세인데 페어웨이 키핑력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똑바로 정확하게 컨트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ZX7 시리즈는 임팩트가 들어가면 쭉 보내주는 타구감이 너무 좋다. 두 번 스윙해보고 결정했다.”

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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