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 경량 클럽의 장점과 혁신적 기술로 비거리 고민 날려줄 '에픽 맥스 패스트'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올해 초 한국에 론칭돼 A.I. 드라이버로 돌풍을 일으킨 에픽의 라인 익스텐션 모델이 탄생했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우승 제조기라고 불리는 에픽의 명성을 잇는 신작 에픽 맥스 패스트 시리즈(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를 최근 출시했다. 경량 클럽 디자인의 장점과 에픽의 혁신적 기술력이 결합돼 볼을 쉽게 띄워 더 멀리 보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에픽 맥스 패스트는 헤드·샤프트·그립 등 클럽의 각 요소에 최대한의 경량화를 실현했다. 무게가 가벼워 스윙이 쉽고, 스윙이 쉬우니 헤드 스피드가 빨라져 비거리도 늘어난다. 여기에 기존 에픽의 A.I. 플래시 페이스 기술과 제일브레이크 기술이 적용됐다. A.I.가 설계한 제일브레이크 A.I. 스피드 프레임이 수직 방향은 물론 수평 방향이나 비틀린 방향에서도 안정성을 높여준다. 또 A.I.가 디자인한 플래시 페이스 SS21은 제일브레이크 스피드 프레임과 결합해 헤드의 넓은 영역에 걸쳐 빠른 볼 스피드를 제공한다.
에픽 맥스 패스트 시리즈는 남성용 및 여성용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로 구성됐다. 하이브리드와 아이언은 추후 출시될 예정이다. 에픽 맥스 패스트 드라이버는 에픽 맥스 드라이버보다 약 18g(남성용 기준) 가볍기 때문에 더 빠른 스피드로 스윙할 수 있다. 티타늄보다 더 가볍고 더 강한 트라이액시얼 카본 소재를 사용했으며, 최적의 런치앵글과 높은 관용성을 구현하기 위해 무게를 재분배했다. 토 부분에 더 많은 트라이액시얼 카본을 적용해 드로우 바이어스를 추가하는 동시에 무게를 줄여 강력한 샷을 구현해준다. 12g의 조정 가능한 슬라이딩 리어 웨이트가 장착돼 골퍼가 볼의 구질을 조절할 수 있다.
페이스와 솔이 화이트 PVD 마감 처리돼 고급스러움을 지니고 있다. 185g의 가벼운 헤드, 경량 샤프트와 그립으로 결합돼 스윙하기 편하며 빠른 스피드와 긴 비거리를 제공한다.
에픽 맥스 패스트 페어웨이 우드 역시 가볍게 설계돼 긴 비거리와 이상적인 런치앵글 구현에 도움을 준다. 캘러웨이 엔지니어들은 A.I.를 사용해 제일브레이크 블레이드를 넓히고 각도를 조절해 새로운 제일브레이크 시스템을 설계했다.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단조 페이스 컵이 폭발적 탄성을 일으키도록 도와 페이스 전체에 걸쳐 빠른 볼 스피드를 만들어낸다. 런치 및 스핀은 5g 및 2g 무게추를 사용해 조정할 수 있다. 화이트 PVD 마감으로 고급스러움를 배가했다. 에픽 맥스 페어웨이 우드보다 약 30g 가벼워져 스윙이 편안하며 긴 비거리를 제공해준다.
제품 문의는 02-3218-1900. 권장 소비자가는 드라이버 88만원, 페어웨이 우드 48만원.
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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