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 김효주 선수도 애용..전문가용 골프 분석 장비 '큐이디 아이엑스오'

2021. 9. 2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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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ED

큐이디 엠버서더인 김효주 선수의 스윙 모습. [사진 QED]


큐이디 엠버서더인 김효주 선수가 또 한 번 국내 대회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우승한 대회보다 그 전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우승하지 못한 것이 더 아쉽다고 했다. 가장 정확히 페어웨이와 그린을 지켜야 우승할 수 있는 대회였기 때문이다. 그만큼 정확히 치는 것을 즐기고 누구보다 자신 있어 한다.

김효주 선수는 강원도 원주에 큐이디 아카데미를 차리고 QED EYEXO(큐이디 아이엑스오)를 통해 연습한다. 특히 스매시 팩터(Smash Factor)를 중요시하는 김효주 선수는 정타에 민감하다. 컨디션에 따라 매우 미세한 미스 샷이 생기는데, 큐이디 아이엑스오의 클럽 뷰는 눈으로 직접 보며 문제를 빨리 찾을 수 있어 만족한다고 했다.

김효주 선수가 우승한 대회에서 강력한 뒷심을 보인 이소미 선수 역시 큐이디 엠버서더이다. 이소미 선수는 아이엑스오로 연습하면서 거리 향상을 위한 데이터를 주로 본다고 했다. 클럽 뷰 역시 큐이디 아이엑스오에만 있는 최고의 기능이라며 아이언 샷의 정확도를 높이는 연습을 할 때 주로 체크하는 편이라고 했다.

국내 투어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큐이디 아이엑스오를 통해 연습하면서 공통으로 하는 이야기는 데이터에 대한 신뢰다. 실제 투어를 뛰는 프로들이 알고 있는 수치 그대로가 표현된다는 것이다.

큐이디 아이엑스오는 전문가들을 위한 하드웨어 기술과 전용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장비이다. 그래서 프라이빗 레슨을 위한 스튜디오나 전문 피팅 샵 등에서 사용 중이다.

QED EYEXO(큐이디 아이엑스오) 드라이빙 레인지 화면. [사진 QED]


큐이디 아이엑스오는 골프볼의 딤플을 직접 읽어내는 기술을 통해 볼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클럽 데이터에 대해서는 더욱 정교한 측정을 위해 스티커 모드를 활용한다. 큐이디에서 제공하는 스티커를 클럽에 붙임으로써 클럽과 스윙에 대해 기존보다 많은 데이터를 측정해낼 수 있고, 이를 통해 골퍼나 클럽의 문제점을 찾아낼 수 있다.

큐이디 아이엑스오는 스윙 옵틱스(Swing Optix)를 통해 남자프로의 빠른 헤드 스피드에서도 뚜렷하게 샤프트가 보이는 수준의 영상을 구현해낸다. 스윙 옵틱스의 뚜렷한 화면으로 직접 보고 레슨을 받다보니 인스트럭터와 골퍼 모두 높은 신뢰를 보이고 있으며, 이런 데이터를 저장 및 공유할 수 있는 큐이디 앱(App)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분석하고 즐기는 데이터 골프를 완성해갈 수 있다.

데이터 골프의 행보는 해외에서도 예사롭지 않다. 데이터에 기반한 골프 레슨 추세와 합리적인 가격과 정확성, 다양한 소프트웨어 연동까지 큐이디에 대한 높은 평가가 이어져 오면서 미국을 비롯해 유럽, 호주 등 글로벌 판매도 증가하고 있다. 상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qedgol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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