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이재명 점이 없다고? 그 점, 잘 안보이는데 있다"

고석현 입력 2021. 9. 26. 21:50 수정 2021. 9. 27. 06:2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부선. 연합뉴스

이른바 '여배우 스캔들'의 당사자 배우 김부선이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해 "이 지사가 자기 몸에 점이 없다고 했다고 한다"며 "도둑이 제 발 저리다고 하죠?"라고 26일 공세했다.

이 지사는 이날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 대선주자 빅3 특집 2탄에 출연해 "우리 부모님께 진짜 훌륭한 재산을 물려받았다. 첫 번째는 온 몸에 점이 없다는 것"이라며 '여배우 스캔들'을 우회적으로 반박한 바 있다.


"검사 앞 男 그곳 그림 그린 여배우는 나뿐"


김부선은 방송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자 검사 앞에서 남자 성기에 있는 점 위치를 그림으로 그려 공안부 검사에게 제출한 여배우는 전 지구상에 김부선뿐"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앞으로 방송 관계자들은 '점이 있냐, 없냐'고 묻지 말고 '점이 어디 있냐'고 물으라"며 "그 점 눈에 잘 안 보이는 데 있다"고 덧붙였다.

[배우 김부선 페이스북 캡처]
2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SBS 캡처]


그는 "(부모님께 점 없는 몸을 물려받았다는) 이런 거짓말하면 부모님한테 안 미안할까?"라며 "하긴 형이나 형수한테도 그 대접하는 가족관계인데 별로 안 미안하겠네"라고 했다.

한편 김부선은 지난 2018년 '이 후보의 신체 특정 부위에 있는 점을 실제로 봤다'고 주장했고, 이에 이 후보는 아주대병원에서 신체검증을 받은 후 의료진으로부터 "언급된 부위에 점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는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Copyright©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