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오케이 흥자매, 홍지윤·홍주현..'자매 케미' 폭발
'복면가왕'에서 수준 높은 듀엣 무대를 선보인 오케이 흥자매가 가면을 벗으며 홍지윤, 홍주현 자매로 드러나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듀엣 대전'이 그려졌다. 오케이 흥자매와 용감한 형제의 맞대결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오케이 흥자매는 소녀시대 태티서의 '트윙클'(Twinkle)을 선곡했다. 무대에 오른 홍지윤·홍주현 자매는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이미 검증된 노래 실력과 친자매 케미가 더해진 조화로운 음색으로 무대를 지켜보던 심사위원들을 단숨에 압도시켰다.
대결 결과 16 대 5로 용감한 형제가 승리했다. 이에 가면을 벗고 정체를 밝힌 오케이 흥자매가 홍지윤·홍주현 자매였던 것이 공개되자 지켜보던 모두가 신선한 충격에 휩싸였다.
앞서 홍지윤과 홍주현은 첫 대결 상대인 연예계 대표 절친 뮤지컬 배우 리사, 애즈원 민에게 승리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하며 그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 바 있다.
홍지윤은 TV조선 '미스트롯2'의 최종 선을 달성하며 얼굴을 알렸다.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 OST 'Love Again'을 발매했으며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딸하자', '화요 청백전'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 등에 출연하며 최고의 주가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지난 21일 스페셜 국악 앨범 '소리꽃 1장'을 발매했다.
홍주현은 지난 2월 첫 번째 싱글 '온도(溫度)'를 통해 데뷔, '미치지 않고서야', '난 안되는데' 등의 다양한 OST를 발표하며 왕성하게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나가고 있다. 지난 5일 신곡 '플라워(FLOWER)'를 발매하며 가요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친자매 케미를 여과 없이 드러낸 홍지윤과 홍주현이 앞으로도 어떤 활동을 함께 펼쳐 나아갈지 그 행보에 대한 많은 관심이 쏠린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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