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북서 득표율 54% 압승..이낙연 38%
조시형 2021. 9. 2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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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전북 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과반 득표로 압승을 거뒀다.
이 지사는 26일 오후 전북 완주군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전북 지역 경선에서 득표율 54.55%로 1위에 올랐다.
이 지사는 순회경선 4연승을 달리다가 전날 광주·전남 경선에서 이낙연 전 대표에게 처음 1위를 내줬으나, 하루 만에 반등을 이뤄냈다.
이 전 대표는 득표율 38.48%로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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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조시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전북 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과반 득표로 압승을 거뒀다.
이 지사는 26일 오후 전북 완주군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전북 지역 경선에서 득표율 54.55%로 1위에 올랐다.
이 지사는 순회경선 4연승을 달리다가 전날 광주·전남 경선에서 이낙연 전 대표에게 처음 1위를 내줬으나, 하루 만에 반등을 이뤄냈다.
이 전 대표는 득표율 38.48%로 2위에 올랐다. 이어 추미애 전 대표 5.21%, 박용진 의원 1.25%, 김두관 의원 0.51% 순이었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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