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터뷰] '상승세 주역' 조영욱 "경기 압도하고 있다는 게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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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활약으로 슈퍼매치 승리에 기여한 조영욱(FC서울)이 달라진 경기력을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26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2라운드에서 서울이 수원삼성에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조영욱은 패배했던 지난 경기와 달라진 점을 묻자 "원정 경기임에도 지난 수원전에 비해 경기를 압도하고 있다는 게 느껴졌다. 자신감이 붙으면서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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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수원] 조효종 기자= 맹활약으로 슈퍼매치 승리에 기여한 조영욱(FC서울)이 달라진 경기력을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26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2라운드에서 서울이 수원삼성에 2-0으로 승리했다. 후반 18분 조영욱이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40분 나상호가 페널티킥을 통해 추가골을 터뜨렸다. 최하위로 떨어지기도 했던 서울은 안익수 감독 부임 후 4경기 무패(2승 2무)를 달리며 9위로 도약했다.
지난 5월 홈에서 열린 슈퍼매치에서 0-3으로 완패했던 서울은 4달 만에 복수에 성공했다. 조영욱이 선취 득점에 이어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조영욱은 패배했던 지난 경기와 달라진 점을 묻자 "원정 경기임에도 지난 수원전에 비해 경기를 압도하고 있다는 게 느껴졌다. 자신감이 붙으면서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답했다.
승리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팀이 처한 상황 면에서도 중요한 경기였고, 슈퍼매치라는 타이틀도 있어 꼭 승리하고 싶었다. 모든 선수, 스태프들이 잘 준비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이야기했다.
올 시즌 득점이 없었던 조영욱은 최근 7경기에서 5골을 몰아치고 있다. 조영욱은 날카로운 득점력의 비결로 자신감을 꼽았다. "자신감이 생겼다. 계속 슈팅을 때리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좋은 장면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자신감을 갖게 됐다. 전에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이러다가 한 골도 넣지 못하고 시즌이 끝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했다. 이제는 조급해지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끝까지 시도했던 게 주효했던 것 같다. 동료들도 많이 도와줬다"고 말했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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